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라프트 원지의 색상 차이가 있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항상 같은 크라프트 용기를 주문하시는데 간혹 색상의 차이가 보이시죠?
어떤 이유에서 색상 차이나 질감 차이가 느껴지는 것일까요?
더 저렴하고 안좋은 종이를 사용하는 걸까요?
아니면 공정의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크라프트는 섬유가 길고 강도가 좋은 침엽수 펄프로 만들어진 종이입니다.
표백처리를 하지 않은 나무색 그댈의 종이로
'강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Kraf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현재 패키지리퍼블릭에서 생산되고 있는 접이식 치킨박스들입니다.
색깔차이가 확연하게 보이시죠?
맨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칠레산, 브라질산, 미국산, 호주산 입니다.
수입 국가에 따라 색깔이 다른게 잘보입니다.
그럼 왜 색깔과 특성이 차이가 있을까요?
침엽수가 자라난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그람수의 크라프트지도 환경에 따라 더 질기고 단단하거나
더 연하고 유연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나라에서 자랐는지
더운 나라에서 자랐는지
일조량이 많은지 없는지
바다 근처인지 강 근처인지 등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로 색깔과 특성이 달라지곤 합니다.
현재 코로나, 전쟁, 경제물가상승 등으로 원지 가격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고,
수입도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렇다보니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패키지리퍼블릭의 오랜 경험과 구매파워로 여러 나라의 종이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종이의 차이가 발생하여 다르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서도 저희 패키지리퍼블릭은 합리적이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리퍼블릭, 가장 많이 쓰이는 접이식 치킨박스 (tistory.com)